연우소개팅, 싱글남녀의 데이트를 위한 ‘빙수 미팅’ 개최

입력 2015-08-17 15:08


올 여름은 유난히 폭염으로 무더워 몸과 마음이 지치다 보니 외로움도 더해지는 계절이다. 시원한 빙수가 절로 생각나고, 나른한 오후가 되면 당도 쉽게 떨어져 달콤한 와플 한 입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이에 국내 대표 미팅 업체 연우소개팅에서는 와플&빙수 전문점 빈스빈스와 업무 체결을 맺고, 8월 29일(토) 빈스빈스 정동점에서 국내 업계 최초로 빙수 미팅을 개최한다.

연우소개팅 황남인 대표는 빙수미팅을 기획하며 “푹푹 찌는 무더위에 에어컨 빵빵한 카페에서 빙수를 먹으며 몸에 있는 열도 식히고, 외로운 마음의 열도 내리는 나만의 짝도 만나 데이트할 수 있어 1석 2조”라고 전했다.

이번 빙수 미팅은 짧은 시간에 많은 이성을 만나 볼 수 있는 스피드 미팅으로, 참가한 모든 이성과 로테이션 대화를 나누고 마음에 드는 3명을 최종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빙수 미팅 참가자에게는 1인 1빙수가 제공되며, 달콤한 와플도 맛볼 수 있는데, 100% 생망고와 마스카포네 치즈로 구성된 생망고 치즈빙수와 말랑한 찹쌀떡과 연유로 만든 밀크 팥빙수가 2030싱글남녀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고 한다.

2030 미혼남녀라면 빙수 미팅에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연우소개팅(www.yeonwu.com)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싱글 남녀라면 8월의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리기에는 좋은 방법이다.

한편, 연우소개팅에서는 매주 주말 모임에 참가한 이성과 8분씩 1:1로테이션 대화를 나누며, 마음에 드는 이성 3명을 최종 선택할 수 있는 신개념 오프라인 미팅 서비스가 매주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