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는 물론 중국과 동남아시아, 심지어 유럽까지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된 아모레퍼시픽의 쿠션 화장품이 틈새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을 타깃으로 했던 쿠션 화장품을 유아용과 남성용으로 개발하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인기 TV 프로그램에 PPL을 진행하며 주목 받고 있는 것.
이미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추성훈의 딸 추사랑을 모델로 발탁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프리메라의 베이비 쿠션에 이어 아이오페는 MBC 주말 인기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2'에 남성용 제품인 '맨 에어쿠션®'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6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 2' 24회에서는 이틀째 아침 진짜 사나이 출연진들이 훈련에 나가기 전 선크림을 바르는 장면이 방영되었다.
이 장면에서 배우 이규한이 피부관리를 위해 맨 에어쿠션®을 바르자 이를 지켜보던 줄리엔 강, 샘 오취리, 임원희 등이 너도나도 맨 에어쿠션®을 얼굴에 두드리는 모습이 노출되어 주목을 받았다.
진짜 사나이 출연진들은 실제 방송에 노출된 장면 외에도 맨 에어쿠션®을 바르며 "다른 선 제품들처럼 하얗게 발리지 않아 자연스러워서 좋다", "손에 묻지 않아서 좋다"라고 말하는 등 제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아이오페 담당자는 "평상시 피부를 가꾸는 남성이 늘어남에 따라 남성의 그루밍 트렌드는 군부대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손에 묻히지 않는 간편함과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하는 제품력으로 맨 에어쿠션®이 군인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어 군부대 잇 아이템"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