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홍드로-클라라' 잇는 역대급 시구 '완벽해'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홍드로-클라라' 잇는 역대급 시구 '완벽해' (사진=방송화면캡처)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홍드로-클라라' 잇는 역대급 시구 '완벽해'

에이핑크 윤보미 시구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화제가 됐던 여자 연예인들의 시구가 눈길을 끈다.

'연예인 시구' 하면 떠오르는 여자 연예인들이 있다. 그 중 클라라와 홍수아의 시구는 야구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클라라는 일명 '레깅스 시구'로 남성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아이들도 시청하는 야구경기에 너무 야한 것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다. 클라라는 레깅스 시구 이후로 수익이 거의 10배 가까이 올랐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구의 정석'이라 불리던 홍수아의 시구도 있다. 당시 홍수아는 완벽한 시구 자세로 '홍드로'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한편 16일 열린 2015 프로야구 LG와 KIA의 경기에 앞서 에이핑크 윤보미가 멋진 폼으로 시구를 했다. 윤보미는 투수 마운드에서 강속구로 포수 미트에 직접 던져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윤보미 시구 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홍드로를 잇는 역대급 시구였다"며 극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