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모바일 전자지갑 앱카드 결제 서비스

입력 2015-08-17 09:57


삼성카드는 SK플래닛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전자지갑 ‘시럽(Syrup)’에서 앱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시럽(Syrup)은 1,2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국내 최대 모바일 전자지갑입니다.

시럽 내 카드등록 화면에서 한 번만 카드 정보를 등록해두면 시럽 앱카드 결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등록 후 온라인 가맹점에서 신용카드 번호나 유효기간 등을 추가로 입력할 필요없이 가입시 등록해둔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쉽고 편리하게 결제를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가맹점에서는 앱카드 바코드 인식을 통해 결제가 가능합니다.

삼선카드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모바일 결제와 전자지갑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개의 어플리케이션을 구동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멤버십, 쿠폰 혜택과 함께 앱카드 결제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