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디데이’ 여은 “모든 스태프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쉬운 작별인사

입력 2015-08-17 08:30


▲‘멜로디데이’ 여은 “모든 스태프 여러분 감사합니다” 아쉬운 작별인사 (사진= 여은 인스타그램)

MBC '일밤-복면가왕'의 고추아가씨가 걸그룹 멜로디데이 여은으로 밝혀진 가운데 여은이 자신의 SNS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 여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 언니, 오빠들 감사합니다”라며 “울먹이면서 대기실까지 찾아와주신 작가 언니 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은은 스태프들과 함께 자신이 쓰고 나온 가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9대 가왕 자리에 올랐던 여은은 10대 가왕전에서 '네가 가라 하와이'에 3표 차로 밀려 아쉽게 정체를 공개했다.

탈락 후 여은은 “저를 아는 분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멜로디데이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여은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