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카멜레온 매력 폭발…섹시했다가 귀여웠다가

입력 2015-08-17 08:15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가 카멜레온같이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매력 화수분에 등극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판타지멜로 ‘밤을 걷는 선비’(이하 밤선비) 측은 촬영장에서 다양한 매력을 내뿜고 있는 이준기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 준비중인 이준기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스틸 속 이준기는 섹시하면서도 귀엽고, 다정다감한 모습 등 팔색조 매력을 뽐내고 있다. 손가락으로 살짝 고개를 당기며 스트레칭을 하는 이준기의 모습에서는 치명적 섹시함이 묻어 나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마치 섹시 유전자 소유자인 듯 그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여심을 설레게 하는 섹시함이 묻어 나온다.

그런가 하면, 가지각색의 스티커로 자신이 등장하는 신을 표시해 놓은 대본을 들고 대사와 함께 감정을 끌어내는 이준기의 모습은 프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싱그럽게 미소 짓는 이준기의 모습과 자신을 가리키며 눈을 동그랗게 뜬 이준기의 모습은 ‘여심저격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 특히 카메라를 발견하자 귀엽게 브이자를 그리며 소년 같은 미소를 보여주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까지 갖췄음을 드러내 여심을 완벽히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카멜레온 매력의 소유자 이준기는 ‘밤선비’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고뇌 가득한 뱀파이어의 선비 김성열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사랑하는 여인 조양선(이유비 분)에게 “너는 내 것이다”라는 말을 거침없이 하거나 음식을 먹을 필요가 없음에도 양선이 차린 식사를 하는 등 로맨틱 가이의 정석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이에 앞으로 이준기가 ‘밤선비’에서 어떤 성열의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밤선비’ 측은 “이준기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배우로, 어떤 모습을 더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그의 변화무쌍한 매력은 ‘밤선비’ 속 김성열의 캐릭터에 녹아 성열의 매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며 “앞으로 이준기가 또 어떤 매력으로 김성열 캐릭터를 더욱 멋지게 채워나갈 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성열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양선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로, 한 여름 밤에 오싹함과 스릴까지 안기며 매회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