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가 'SNL코리아'에서 과거 논란이 됐던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해 화제다.
김건모는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6'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건모는 오프닝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후 신동엽과 대화를 하다가 다시 키보드 앞에 서며 "노래를 틀린 것 같다. 재도전하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가수' 출연 당시 재출연 논란이 있었던 것을 패러디한 것이었다.
이후 김건모는 '글로벌 위켄드 와이?' 코너에 출연했다. 정상훈이 립스틱을 꺼내면서 다시 한 번 '나가수' 논란에 대해 언급하자, 김건모 애써 웃으면서 립스틱으로 정상훈의 얼굴에 낙서를 했다. 정상훈은 김건모의 노력을 살리겠다며 웃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건모는 '런닝맨'에 출연했다.
'런닝맨' 소식에 네티즌들은 "'런닝맨', ㅋㅋㅋ", "'런닝맨', 대박"등 다양한 반응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