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대학때 이미 슈퍼스타?...그 이유 보니

입력 2015-08-15 19:02
가수 김원준이 같은 학교 동창인 유재석이 과거에도 슈퍼스타였다고 밝힌 사실이 눈길을 끈다. 과거 KBS2TV '해피투게더3'는 '남사친, 여사친' 특집으로 방송됐다. 이날 김원준은 같은 학교 출신 유재석의 학창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유재석은 대학시절 슈퍼스타였다. KBS 공채시험에 먼저 합격해서 학교에서 난리가 났다. 학교의 보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재석은 칼라였고 나머지는 흑백으로 보였다"고 회상했다. 이에 유재석은 "슈퍼스타는 아니었다"고 부인하면서 "방송사에 개그맨 공채로 합격한 것은 대학 동기 중에 처음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재석은 '무한도전'에서 박진영과 한 팀이 됐다. '무한도전' 소식에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재밌겠다", "'무한도전', 유재석 최고"등 다양한 반응이다. 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