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박칼린•이자람이 ‘두산청소년아트스쿨’ 강연자로 나섰다.
‘두산청소년아트스쿨’은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삶의 길을 탐색하고 꿈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강연자로는 각 분야의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참여한다.
이자람은 8월 15일 강연을 맡았다. 이자람은 뮤지컬 ‘서편제’에서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그녀는 공연예술가이자 창작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자람은 청소년들에게 국악인의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과 고민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박칼린은 8월 22일 강연자다. 그녀는 뮤지컬 ‘시카고’, ‘명성황후’ 등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그녀는 배우로도 다양한 작품에 참여했다. 박칼린은 ‘사는 동안 멋지게’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두산청소년아트스쿨’은 지난 8월 1일 시작했다. 첫 강연자는 장유정 연출가였다. 그녀는 영화•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연출했다. 8월 8일에는 만화가 이종범의 강연이 있었다. 그는 심리학을 다룬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작가다. 장유정과 이종범은 청소년들을 만나 현장 이야기와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칼린과 이자람의 강연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8월 15일과 8월 22일에 열린다. 예매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참가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