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소년센터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제1회 가족사랑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가족사랑 축제를 통하여 부모세대 문화를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자녀들이 부모세대를 이해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세대차이의 폭을 좁히는 기회를 만들 예정이다.
지역 내 청소년,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달성! 추억과 썸 타다’ 라는 주제로 전문DJ가 진행하는 추억의 뮤직박스와 통기타, 밴드, 저글링 공연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가족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도 상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리던지기, 투호 등의 전통놀이와 부채만들기, 석고상 포토존 등의 체험, 이벤트 마당이 준비되어 있고, 추억의 먹거리와 간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준비 중인 달성군청소년센터 이경화 관장은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번 가족사랑 축제에 함께 하여 따뜻한 추억도 나누고, 한여름 밤의 더위도 시원하게 날려버렸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