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법 김풍 "그냥 SNS를 탈퇴하고 싶다"...왜?

입력 2015-08-14 09:04
비법 김풍 "그냥 SNS를 탈퇴하고 싶다"...왜? 비법에 출연한 김풍이 화제인 가운데, 비법 김풍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비법 김풍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지우고 싶은 SNS글은 무엇이 있냐"라는 MC들의 질문에 "너무 많아서 그냥 SNS를 탈퇴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는 속옷만 입고 찍은 '대선 투표인증샷' 등 엽기사진을 언급하며 "총선 때 올린 사진이 반응이 좋아서 대선은 더 센 걸 올려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올렸는데..."라고 답했다. 또한 '15데니아 반투검스'를 신은 여자가 좋다는 여성 취향을 공개한 글에 대해서도 "여전히 그런 여자가 좋다"라며 "15 데니아는 실의 굵기다. 얇을 수록 더 많이 비친다는 거다"라며 "15데니아 스타킹은 입자가 굉장히 가늘어 다리가 예뻐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홍기는 "전 스타킹 안신은 여자가 좋다"고 거들어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