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안내상, 학생운동 구치소 수감 경험..."천국 같았다"

입력 2015-08-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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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안내상, 학생운동 구치소 수감 경험..."천국 같았다"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안내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안내상은 과거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수감 경험을 언급하며 "대학 시절 학생운동을 하다 8개월 간 구치소에 수감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너무 무서웠는데 하루 지나니까 편해지더라. 서울 구치소는 호텔 같은 분위기라 편했다"며 "나만의 공간에 있으니 천국 같았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안내상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