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세계 최대 완성차 업체인 폴크스바겐그룹의 자회사 아우디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를 공동 개발합니다.
LG화학은 최근 아우디와 한번 충전에 500km이상 주행이 가능한 차세대 SUV 전기차 모델에 적용할 고용량 배터리 셀과 모듈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LG화학은 아우디와 함께 구체적인 개발 계획과 공급 관련 내용을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LG화학이 현재 확보한 고객사는 한국의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미국의 GM, 포드, 유럽의 폴크스바겐, 르노, 볼보, 다임러, 중국의 상해기차, 장성기차, 제일기차 등 20여곳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