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지난 참가자들 디스 '폭소'

입력 2015-08-13 17:37
'무한도전'이 지난 시즌에 참가했던 참가자들을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3년 '무도 가요제'를 위해 '무도 나이트'를 콘셉트로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가요제 시작에 앞서 지난 시즌 참가자들을 언급하며 혹평을 쏟아냈다. 박명수가 지드래곤을 언급한데 이어 정형돈은 "무명가수 정재형을 내가 스타로 만들었다"고 말했고, 노홍철은 "싸이 봐라 지금 월드스타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정준하는 "스윗소로우는 곡 만들어서 경쟁사에서 부르더라"고 말했고, 길은 "바다는 경쟁 프로에서 디바가 됐다"며 불만을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15년을 맞이해 무한도전 가요제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 가요제 모습에 "무한도전 가요제, 항상 재미있어" "무한도전 가요제,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