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이상형? 나이 차이 많은 게 더 좋아"

입력 2015-08-13 16:33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차예련이 화제인 가운데, 차예련의 이상형에도 관심이 모인다. 차예련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차예련은 "자상한 남자, 스포츠를 좋아하는 남자가 좋다. 나이 차이는 솔직히 상관없다. 오히려 많은 게 더 좋다. 위로 10살까지 될 것 같다"고 이상형을 밝혔다. 이어 그는 "나도 사랑 받는 역할을 하고 싶다. 밝고 명랑한 것도 많이 하긴 했는데, 그 작품들은 잘 안 됐다. 잘된 작품에서는 항상 도시적이고 차갑고 짝사랑하는 역할을 맡았다"며 "실제 성격은 허당"이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