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윤아 결별 시기, 이유는? 소속사 말 들어보니

입력 2015-08-13 16:36


▲이승기-윤아 결별 시기, 이유는? 소속사 말 들어보니(사진=한경DB)

배우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양 소속사 모두 "정확한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선 알지 못한다"고 말을 아꼈다.

13일 윤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윤아와 이승기가 결별한 것이 맞다”고 결별을 공식 인정했다.

결별 이유로는 흔히 나오는 '서로 바쁜 스케줄과 부담감'을 들었다. SM 측은 이승기와 윤아의 결별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며 "앞으로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만 전했다.

앞서 이승기와 윤아는 올해 초 데이트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공개 커플로 관심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공식 입장은 “이승기와 윤아가 2014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이승기는 영화 '오늘의 연애' 관련 공식석상에서도 윤아가 응원해준다고 언급하며 돈독한 모습을 보여왔다.

윤아는 소녀시대 5집 ‘라이언 하트’ 활동을 앞두고 있으며 이승기는 CJ E&M과 나영석 PD가 제작하는 인터넷 예능프로그램 ‘신 서유기’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