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깐한 패션 점령기] 여행 캐리어, 그저 단순한 짐박스가 아니야~

입력 2015-08-20 09:00


해외여행 또는 멀리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필수품은 바로 캐리어다. 검정색의 네모난 모양으로 시작됐던 캐리어는 각자 자신들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패션 아이템이 된지 오래다. 이러한 캐리어를 고를 때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바로 ‘무게’다. 일정 무게 이상이면 '오바차지(OVERCHARGE)를 내기 때문에 캐리어는 가벼운 것이 좋다. 또한 일정 숙소까지 이동할 때 캐리어가 무겁다면 이동시에도 불편하다. 그래서 이번 깐깐한 뷰티 점령기에서는 초 경량을 자랑하는 캐리어를 소개한다.



▲ 리뽀, 오리지널 플룸

1)깐깐 선정 이유

-초경량이라고 소문이 자자해~

2)깐깐 가격 분석

24만8000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캐리어 인생템"

-디자인: 부드러운 천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네.

-무게: 진짜로 초경량이야.

-기능성: 여행용 캐리어로 정말 딱이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나의 캐리어 인생을 바꿔놓은 인생템. 천으로 된 캐리어들을 수많이 봐왔지만 이렇게 가볍고 모양이 자유자재로 바뀌는 캐리어는 처음이다. 우선 안에는 넉넉한 사이즈와 물건들을 잡아주는 홀딩 밴드가 있다. 안에는 두 개 밖으로는 한 개씩 수납공간이 따로 설치돼 있다. 이 제품은 손가락으로도 들을 수 있을 만큼 가볍다. 자물쇠까지 함께 있어서 지퍼가 열릴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손잡이가 약간 두꺼운 편이라 캐리어자체가 무거워져도 손이 아프지 않게 들 수 있다. 컬러도 굉장히 선명해서 스타일리시한 아이템으로 제격. 바퀴 또한 굉장히 스핀이 좋다. 무겁게 안을 채웠어도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바퀴의 성능이 뛰어나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



▲ 만다리나덕, 탱크 케이스

1)깐깐 선정 이유

-이름은 탱크인데 가볍다기에~

2)깐깐 가격 분석

53만8000원

3)깐깐 기자 체험



★ GOOD &BAD☞ "이렇게 센스있는 캐리어는 처음이야!"

-디자인: 하드 캐리어인데, 부드러움.

-무게: 정말 가볍구나~

-기능성: 소품팩까지 정말 센스있네~

♥ 너 마음에 쏙 든다

여행가방을 쌀 때 필요한 것들이 들어있어서 센스에 놀랐다. 신발과 옷, 젖은 옷 등을 넣을 수 있는 팩이 3개나 따로 들어있었다. 처음 보기엔 딱딱한 느낌의 캐리어인줄 알았는데 재질 자체가 굉장히 부드러웠다. 하드캐리어는 물건을 많이 넣으면 늘어나질 않는데, 이 제품은 약간은 늘어나 수용해줬다. 그럼에도 불구하도 굉장히 가벼웠다. 바퀴도 360도로 회전이 잘 돼서 편리했다. 잠금잠치 또한 잘 되어 있었다.

♡ 완벽할 순 없지

별다른 불편한 점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