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충격 "동성애자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 사연 보니

입력 2015-08-13 15:52
김혜성, 충격 "동성애자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 사연 보니 김혜성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발언도 새삼 이슈를 모은다. 김혜성은 과거 동성애를 다룬 영화 '소년 소년을 만나다' 시사회장에서 동성애에 대한 생각을 고백했다. 당시, 김혜성은 “처음에는 다른 사랑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다는 걸 알게 됐다. (동성애자) 사람들을 다르게 보던 눈이 달라진 것 같다. 미니홈피에 쪽지를 보내줘 ‘인식을 바꿔줘 고맙다’고 연락한 분도 있었다. 기분이 좋았다”고 말문을 열었따. 이어 “모델 활동 중 동성애자에게 고백을 받은 적 있다. 기획사인 줄 알고 ‘회사가 있다’고 했더니 ‘마음에 있다’고 해서 혼비백산했다”고 해프닝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는 지난 12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