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중국 출연료, 회당 15억원? '억 소리나네'

입력 2015-08-13 14:56


▲김종국 중국 출연료, 회당 15억원? '억 소리나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종국이 중국에서 받는 출연료가 15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의 '두 남자의 빅썰' 코너에서는 김종국의 중국 내 인기를 파헤쳤다.

김일중 아나운서는 "중국에서 '현재 중국에 영향력 있는 한국 스타'를 꼽았는데 3위 이종석, 2위 김종국, 1위 김수현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엔터테인먼트 회사 대표 목지원은 "김종국과 김수현이 1, 2위를 다투고 있다. '런닝맨' 중국 시청률이 5%인데 대한민국 시청률 50%이상과 같다"며 "김종국의 '런닝맨' 1회 출연료가 200만 위안(한화 약 3억6000만원)이었다. 다른 한 프로그램에서는 800만 위안, 15억이 조금 넘었다"고 말해 출연진을 까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