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이 지난 10일 상장한 KOSEF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 합성 ETF가 첫날 거래대금 10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KOSEF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 합성 ETF는 국내 최초 원·달러 환율에 대한 레버리지 상품입니다.
현재 미국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ETF는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운용하고 있는 'KOSEF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합성)'와 'KOSEF 달러선물'와 'KOSEF 달러인버스선물' 등 3종류입니다.
KOSEF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 합성 ETF는 기초지수인 미국달러선물지수의 일간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며, KOSEF 달러인버스 선물은 미국달러 선물지수의 -1배를 추종하고 있는 상품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ETF가 상장 첫날 100억원이 넘게 거래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KOSEF 미국달러선물 레버리지의 첫날 거래대금이 106억원을 기록한 것은 미국 환율 변동에 대한 투자에 관심이 높다는 뜻"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