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 충격 발언 "질퍽한 역할 선호해" 왜

입력 2015-08-13 13:55
유선, 충격 발언 "질퍽한 역할 선호해" 왜 유선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그녀의 발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과거 일일극 '그여자가 무서워' 제작발표회에서 유선은 솔직한 매력을 선보였다. 당시, 유선은 “매번 본의 아니게 억척스러운 인물로 출연을 하는 것 같은데, 내가 선호하는 캐릭터들이 평탄한 삶이 아닌 질퍽하고 역경을 이겨나는 인물이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 “단순한 캐릭터가 아닌 무엇인가를 풀어가는 과정도 재미가 더 있는 캐릭터로, 때문에 중복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복수를 한다고 해서 표독스럽고 그런 캐릭터가 아니라 순수한 사랑을 꿈꾸다가 배신을 당하고 능력으로서 남자를 복수하는 캐릭터다”고 덧붙여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잘 드러냈다. 한편, 그녀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재치있는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그녀는 빅뱅의 노래를 부르는 등 재치있는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사진=유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