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5,"공개시점 앞당겼다"…애플 본거지 선점할까?

입력 2015-08-13 14:55


갤럭시노트5 (사진=방송화면캡쳐)

갤럭시노트5,"공개시점 앞당겼다"…애플 본거지 선점할까?

삼성전자는 오는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15' 행사를 열고 신제품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가칭)'를 공개한다.

한국 시각으로는 14일 오전 0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의 공개 시점을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당겼으며, 공개 무대도 독일에서 미국으로 옮겨왔다.

삼성전자의 이와 같은 결정은 '애플'의 본거지인 미국부터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광고영상캡쳐)

'갤럭시노트5' 사양·디자인 어떨까?

신제품 '갤럭시노트5'는 기존 모델의 디자인은 유지하되, 성능면에서는 더 나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화면은 갤럭시노트4처럼 5.7인치 크기에 슈퍼아몰레드 QHD(2560X144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터리는 갤럭시S6 시리즈처럼 일체형으로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자주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막고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