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은 올해 2분기 매출액 563억, 영업이익 56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로 소폭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7.7% 늘었습니다.
대륙제관 측은 장기적인 국내경기 침체와 메르스의 여파로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지만 내수시장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맥스'의 판매 호조와 수출용 부탄 판매가 크게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LPG 가격이 하락하며 원가구조가 유리해져 수익성이 개션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