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5·갤S6엣지플러스, 뉴욕서 공개…홍채 인식 기대감↑

입력 2015-08-13 11:29
수정 2015-08-13 11:31


갤럭시노트5 (사진=YTN 방송화면캡쳐)

갤노트5·갤S6엣지플러스, 뉴욕서 공개…홍채 인식 기대감↑

오는 14일 삼성전자가 14일 미국 뉴욕에서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플러스(가칭)를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13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뉴욕 링컨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15' 행사를 열고 두 패블릿(대화면 스마트폰) 신제품을 선보인다. 한국 시간으로는 14일 오전 0시다.

최근 유튜브에는 갤럭시 노트5의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된 바 있다.

'갤노트5' 홍채 인식 기능 탑재할까?

해당 콘셉트 디자인의 디자이너는 "이 갤럭시 모델은 홍채를 인식하는 기능을 가질 것"이라고 밝혀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인간의 눈을 연결시키는 기능을 적용하려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4에 이미 스크린의 밝기를 조절하거나 화면을 올리거나 내리는 아이스크롤링 기능을 탑재한 바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노트 시리즈 신작인 갤럭시노트5의 공개 시점을 예년보다 한달 앞당기고, 공개 무대도 독일에서 미국으로 옮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