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한화 부회장·홍동욱 여천NCC대표 특별사면

입력 2015-08-13 11:12
수정 2015-08-13 13:25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단행한 특별 사면 대상에 김현중 한화 부회장과 홍동욱 여천NCC대표가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제외됐습니다.

한화그룹은 "이번 사면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현실적으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에 제약이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그룹의 모든 역량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