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기념 ‘벽화거리’ 조성 추진

입력 2015-08-12 15:26
수정 2015-08-12 15:28


당진시 우강면 솔뫼공원 일원에 벽화거리가 조성된다.

시는 12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벽화거리 조성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이번작업은 주변환경 및 여건분석 후, 대상지역의 예술성을 제고시킬 수 있도록 작품선정 및 배치했다”며 “공공미술을 통한 경관개선 작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조성을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 솔뫼성지를 찾는 수많은 성지 순례객 및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솔뫼성지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