밋밋한 백 지고 '특피 핸드백'이 뜬다! "악어부터 도마뱀까지"

입력 2015-08-12 13:57


독특한 질감을 자랑하는 특피 핸드백이 인기다. 기존 밋밋한 소가죽에 질린 패션피플들이 악어, 도마뱀, 타조 등 차별함이 강조된 특피 핸드백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남과 다른 개성을 자랑하는 여성들을 위해 감각적인 가죽 표현이 돋보이는 특피 핸드백을 소개한다.



▲ 카이만 악어 가죽 핸드백, '견고+유니크' 동시에

악어 가죽은 특피 핸드백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악어가죽이 지닌 고급스러움은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이는 카이만 가죽 핸드백이 주목받고 있다. 엄선된 카이만 악어 가죽만을 사용한 KPNY의 빅토리 시리즈는 카이만 악어 가죽 특유의 질감이 다채로운 컬러와 어우러져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와 같이 카이만 가죽 핸드백은 색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 화려한 멋을 즐기려면 세리즈와 같이 강렬한 색을 선택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어필하려면 부드러운 컬러 제품을 고르면 된다. 여기에 사다리꼴 모양의 쉐입과 같이 세련된 디자인의 핸드백은 클래식하면서도 젊은 감각을 배가시킬 수 있다.



▲ 대담한 여성을 위한 리자드 가죽 핸드백

평소 대담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이라면 리자드(도마뱀) 가죽 핸드백이 어떨까. 섬세한 무늬가 우아한 분위기의 극치를 자아내는 KPNY의 리자드 컬렉션은 최상급 품질의 리자드 가죽만을 사용,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특히 바디 전체에 사용된 리자드 가죽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리자드 가죽은 그 자체만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선사하므로 내추럴한 톤을 선택하면 시크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KPNY의 리자드 컬렉션은 벨티드 디자인으로 클래식함을 강조한 돌리백 시리즈부터 페미닌함이 돋보이는 빅토리 시리즈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KPNY 관계자는 "특피 핸드백을 고를 땐 가죽의 질을 살피는 것이 관건"이라며 "가죽의 질감과 음영이 살아있고 자연스러운 광을 지닌 특피 핸드백은 수 십년을 사용할 만큼 소장가치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