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초' 봉만대, 김희정 발가락 연출 시도...에로틱거장다운 발상

입력 2015-08-12 13:20


▲'18초' 봉만대, 김희정 발가락 연출 시도...에로틱거장다운 발상 (사진= SBS '18초' 방송화면 캡처)

봉만대 감독이 댓글로 만들어지는 에로드라마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18초'에서는 그룹 EXO 찬열과 걸그룹 씨스타 소유, 전 대학교수 표창원, 봉만대, 방송인 김종민, 김나영, 조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봉만대는 배우 여현수와 이상화, 이영진, 김희정을 동원해 18초 동안 시청자를 사로잡을 영상을 찍었다.

봉만대는 배우들과 함께 숙박업소로 향했고, 여현수에게 상의탈의를 부탁했다. 이어 봉만대 감독은 김희정의 발가락 사이로 여현수의 손가락을 넣는다는 설정을 만들었고, 이를 보던 이영진은 “이상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8초'는 '조회 수 베틀 월드 리그'라는 새로운 스포츠 경기 컨셉트로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