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동반 상승할 경우 수혜를 볼 수 있다는 분석 ‘현대차 3인방’ 등 자동차주가 강세입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48분 현재 현대차(5.40%), 기아차(6.32%), 현대모비스(2.90%) 등 ‘현대차 3인방’과 쌍용차(5.63%) 등 자동차주가 일제히 상승 중입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전날에 이어 위안화를 잇달아 평가 절하했습니다.
자동차 업종은 엔화의 추가 약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이번 상황에서 대표적인 수혜주로 부각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