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바로, 군기 바짝 든 말투...폭소

입력 2015-08-12 09:53
수정 2015-08-12 09:52


▲'집밥 백선생' 바로, 군기 바짝 든 말투...폭소 (사진=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그룹 B1A4 바로가 군인 같은 말투로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아줌마, 콩나물 천 원어치 주세요’ 특집으로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제자들에게 콩나물 요리를 가르쳤다.

이날 방송에서 바로는 모든 선배 출연자들에게 군대식 '다나까' 말투를 사용했다. 이에 백종원은 “말투가 왜 그러느냐”라고 지적했고, 개그맨 김구라는 “군대를 다녀와서 그렇다”며 “말투 좀 바꿔보라”고 말했다.

바로는 시종일관 깍듯한 자세와 말투를 유지하며 군기가 바짝 들어간 군인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로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