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중국인기 韓배우들 부러워해"..'택시' 홍수아 인증

입력 2015-08-12 02:40


▲ 추자현 중국인기, 택시 홍수아, 홍수아 판빙빙

추자현 중국인기는 '택시' 홍수아도 부러워했다.

추자현 중국인기는 11일 tvN '택시'에서 홍수아가 언급했다. 홍수아는 "추자현이 (중국에서) 회당 1억 정도 받는다"라고 밝혔다.

홍수아는 "나는 한국에서의 수입과 비교하면 3~4배 정도"라며 "추자현 씨에 비해서는 나는 아직 아가 수준이다. 추자현 씨는 중국에서 톱이다. 여신"이라고 설명했다.

추자현은 지난해 중국 연예매체 신화왕과 인터뷰에서 "한국배우들이 나를 굉장히 부러워한다"고 밝힌바 있다.

추자현은 중국인기에 대해 "중국 진출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으며 더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추자현은 2007년 중국 CCTV8 드라마 '대기영웅전'로 중국 활동을 시작했다. 추자현은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고, 특히 2011년 중국판 '아내의 유혹'인 '귀가의 유혹'의 주연을 맡아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2012년 출연한 '목부풍운'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