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임 드라마로 복귀, 이태임 복귀, 이태임
이태임 드라마로 복귀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태임 드라마로 복귀는 제작사를 통해 알려졌다. 11일 제작사 지담은 이태임이 현대미디어 계열인 드라마H에서 방영되는 16부작 미니시리즈 '유일랍미(唯一拉美·You'll love me)' 여주인공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태임이 맡은 박지호는 드라마 작가를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비루한 삶을 사는 백수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남자 카사노바로 행세하다가 비밀이 탄로 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제작사는 "이태임은 '유일랍미'에서 평소와는 다른 이미지를 가진 캐릭터를 연기할 예정"이라면서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태임 드라마로 복귀는 6개월 만이다. 이태원은 지난 3월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같이 출연한 예원에게 욕설을 했다는 논란에 휘말려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