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국내 미용업계 '뜨거운 나눔의 열기'

입력 2015-08-11 18:00




최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망을 나누는 국내 미용 브랜드들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화제다.

그 중에서도 이철헤어커커와 마끼에 살롱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커커(대표 이철, 이하 커커)는 전국의 매장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커커엔젤'이라는 사회공헌 단체를 창단하고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금 모금부터 국내외 정기적인 미용봉사와 소외계층의 교육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베트남 내에 열악한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을 시작하여 학교 건축 및 미용 봉사 등의 활동이 방송을 통해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박승철헤어스투디오(대표 박승철)는 사랑의 봉사단 '밥퍼 봉사활동', ㈜리안헤어는 연탄기부 활동 등 각 브랜드마다 규모도 다르고 운영 시스템도 다르지만 국내 미용 기업들의 다양한 나눔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뷰티 살롱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은 이렇듯 국내 대표 헤어 프랜차이즈 기업들 외에도 개인 살롱들의 꾸준한 미용봉사까지 다양한 경로로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