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칼로리, '야식 생각날때' 식욕 억제 방법?

입력 2015-08-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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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칼로리, '야식 생각날때' 식욕 억제 방법?

맥주 칼로리가 200ml 당 96kcal인 가운데 야식 생각이 나는 늦은 밤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에도 관심이 모인다.

야식 또는 밤에 하는 과식은 수면을 방해하고, 운동 부족, 음주 습관까지 더해지면 다이어트에는 물론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일본 매체 비렌쟈는 최근 늦은 밤의 배고픔을 최소화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해 눈길을 모았다.

늦은밤 식욕 억제 방법으로 우선 식탁과 식기를 파란색으로 바꾸는 것.

식욕을 억제하는 색깔로 알려진 파란색으로 매일 이용하는 접시와 컵 등의 색을 바꾼다면 적게 먹게 되거나 음주를 줄일 수 있다.

늦은밤 식욕 억제 방법 두번째는 탄산수 마시기로 탄산수를 마시면 배가 차게되어 배고픔이 없어진다. 늦은 밤, 너무 배가 고파 참기 힘들 때는 물보다는 포만감을 얻기 쉬운 상온의 탄산수를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유를 마시는 것도 늦은 밤 식욕을 억제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두유에 포함된 콩단백질은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배가 든든하게 해부며, 야식을 먹기 전에 두유를 마시면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식사를 할 때는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 다음에는 단백질, 탄수화물로 순으로 먹게 된다면 탄수화물 과식을 막을 수 있으며, 다음날 아침까지 남아있는 기분 나쁜 포만감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늦은밤 식욕 억제 방법은 아몬드를 먹는 것. 구운 아몬드는 씹는 것 만으로도 뇌의 만복 중추를 자극해서 과식을 방지해줌은 물론 두유와 마찬가지로 단백질이 포함돼 있어 천천히 소화돼 배를 든든하게 해준다. 항산화 효과가 있는 비타민 E도 포함돼 있으므로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