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로 더욱 부담 되는 짧은 옷, 미니 지방흡입 람스로 해결

입력 2015-08-11 16:00


서울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에 푹푹 찌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농민들뿐 아니라 여성들의 고민도 늘어가고 있다. 몸매를 커버할 수 있는 다양한 옷들이 무색해진 요즘 민소매, 핫팬츠가 아니더라도 얇고 짧아진 출근길 복장으로 군살이나 체형적 단점이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특히 돌아오는 휴가철 많은 여성들이 비키니, 래쉬가드 등 매력적인 바캉스룩에 도전하고자 단기 다이어트, 강도 높은 EMS운동, 식이요법을 병행하지만 가슴의 볼륨감이 함께 줄어들거나 셀룰라이트 주변부 군살제거에 실패하는 등의 실패를 맛보고 있다. 이에 여름철 비만클리닉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비만클리닉에서는 비만의 근본적 원인을 제거하고 효과적인 지방흡입을 시행한다.

지방흡입은 허벅지지방흡입, 복부지방흡입, 팔뚝지방흡입 등 콤플렉스가 있는 신체부의의 군살을 제거해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만들어주는 부위별 지방흡입과 아랫배와 같이 한 부위만 집중적으로 지방을 추출하는 미니지방흡입, 평균 5000cc 이상의 지방흡입이 필요한 대용량 지방흡입이나 전신지방흡입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수술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이 국소마취만으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는 시술들도 눈에 띄는데 HPL지방분해주사, 카복시, 냉동지방분해술이 대표적인 비만치료 시술의 일종이다.

특히 최근에는 지방흡입과 간편한 비만시술의 장점을 접목한 신개념 비만치료술 람스(Local Anesthetics Minimal Invasive lipo Suction)가 각광을 받고 있다.

람스는 터널링을 통해 셀룰라이트를 파괴하는 것으로 오랜 기간 쌓이고 뭉친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지방분해 용액을 함께 주입해 지방을 직접 추출하는 방식으로 추출해내는 지방의 주변부 군살 제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시술 후 곧바로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시술 시 추출한 지방을 눈으로 직접 할 수 있어 '효과'와 '간편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

서울, 대전, 부산에 지방흡입센터를 두고 있는 365mc 김정은 대표원장(신촌점)은 "람스(LAMS)는 특수 장비를 이용해 뭉쳐있는 셀룰라이트를 파괴하고 지방을 직접 뽑아내는 수술적인 장점과 국소마취만으로 간편하게 시행하는 시술적인 장점을 결합한 신개념 다이어트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어 "비만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들이나 바쁜 직장인, 다이어트 비용이 부담되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최상의 비만치료 방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