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전셋값으로 내집마련 가능한 김포 한강신도시 인기
-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 낮은 분양가에 3000만원 상당 특별혜택까지 제공
수도권 서부지역에 개발호재가 잇따르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김포 한강신도시의 도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각종 호재가 더해지자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것이다.
KB국민은행의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살펴보면 최근 1년간 광명이 8.62%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안산(6.92%), 김포(6.39%)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한강신도시 중에서도 운양동의 집값이 상승폭이 가파르다. 작년 말 3억3000만원대에 거래된 운양동 A아파트 전용 84㎡는 8000만원 가량 올라 최근 4억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운양동 S공인중개 관계자는 "한강신도시는 서울 여의도·마곡지구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차로 20분 내에 이동할 수 있고, 특히 마곡지구는 차량 이용 시 10분대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며 "한강신도시는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서울과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져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마곡지구 내 마곡엠밸리 전용 84㎡(33평형) 전세가격은 4억2000만원 선이지만 차로 10분대 거리인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같은 면적 분양가가 평균 3억원대다. 마곡지구 전세금이면 집을 사고도 남을 정도다.
특히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낮아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강신도시를 비롯해 김포시 아파트 가격이 가파르게 오르는 가운데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평균 분양가가 3억원대로 낮다. 반면 지난달 김포에서 분양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전용 84㎡ 주택형의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4억원대다.
민간택지의 아파트분양가 자율화로 김포 신규 분양아파트의 지속적인 분양가 인상이 예측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고, 생활인프라와 서울접근성이 좋은 한강신도시에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투시도>
▲ KCC건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분양
KCC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에서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을 분양 중이다. 분양가가 평균 3억원대로 낮은 데다 발코니 확장, 현관 중문과 같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준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 1296가구의 대단지이며, 모든 가구가 전용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김포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위치해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김포한강로가 가까워 올림픽대로를 통해 서울 도심·강남권으로 빠르게 갈 수 있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서울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할 수 있어 교통여건이 좋다.
전 가구 맞통풍이 가능한 4~4.5-Bay 및 3면 개방형(84㎡D)의 혁신 평면이 적용돼 여름철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준다.
총 5개 타입의 맞춤형 평면에 대형 평형대에서만 볼 수 있던 고품격 인테리어가 적용돼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가 매우 높다.
견본주택은 김포경찰서 인근에 마련되어 있으며, 별도의 청약 없이 동, 호수를 직접 고를 수 있다. 문의전화는 1899-3041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