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백림, 하지원 열애설 적극 부인..."짜깁기에 불과"

입력 2015-08-10 18:09
진백림과 하지원의 소식이 화제다. 배우 하지원이 대만 배우 진백림과 열애설을 부인하면서 시선이 집중됐다. 진백림과 하지원에 대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지원과 진백림의 SNS에 비슷한 사진과 글들이 게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둘은 고양이를 안고 찍은 셀카 사진을 비롯해 은하계, 클림트의 작품 '키스' 이미지 등을 비슷한 각도에서 찍어 올렸으며, 비슷한 시기에 올라온 싱가포르 사진 등이 열애설을 뒷받침했다. 10일 두 사람의 열애설에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사람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원의 소속사는 "SNS에 올라온 사진이 유사하다는 것으로 열애설이 터져 당황스럽다"며 "짜깁기에 불과한 것으로 열애는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진백림은 한국 진출은 위해 하지원의 소속사 B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 바 있으며 하지원 역시 진백림의 소속사 천하무적국제문화유한공사와 계약, 중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원은 앞서 대만 배우 진백림이 캐스팅 확정된 영화 <목숨 건 연애>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으며, '목숨 건 연애'는 한·중 합작 프로젝트로 두 남녀의 러브스토리에 코미디, 스릴러까지 가미된 로맨스 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