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디바이스 사용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주름부터 제모까지 다양한 뷰티디바이스를 만나볼 수 있는 전문 매장이 문을 열어 주목된다.
국내 수입 유통 전문기업 JK메이세븐이 전개하는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샵 '더 뷰바이스(THE BEAVICE)'가 롯데백화점 본점과 영등포점에 단독 매장을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더 뷰바이스'는 'Beauty'와 'Device'의 합성어로, 스킨케어에 민감한 여성들을 위한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샵이다. 지난 3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 1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10일 본점 론칭을 앞두고 있다.
'더 뷰바이스'는 과학적 접근에 바탕을 둔 다양한 뷰티 기기를 한 공간에 모아, 눈가 관리, 각질 제거, 노화 방지 등 피부 고민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유럽과 미국의 획기적인 디바이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브랜드샵은 ▲속눈썹 영양제로 입소문을 모은 '딸리까(TALIKA)', ▲보톡스 및 필러를 대체하는 안티 에이징 디바이스 '링클엠디(Wrinkle MD)', ▲미국의 필링기기 '피엠디(PMD)', ▲ 영구 제모를 돕는 '일루미나지(iluminage)' 등 총 4개의 해외 브랜드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뷰티 전문 컨설턴트를 매장에 배치해 고객들이 그 자리에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JK메이세븐은 '더 뷰바이스'의 정식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의 '더 뷰바이스'에서 딸리까의 '라이트 듀오 플러스(Light Duo+)' 구매 시 '라이트 에센스(Light Essence)'를, '라이트 엑스-슬림(Light X-Slim)' 구매 시 '슬림 세럼(Slim Serum)'을 증정한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로모츠 비치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가전칩바이어 김석곤 부장은 "급속도로 성장하는 이미용품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국내 최초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샵 '더 뷰바이스' 를 오픈하게 되었다"라며, "'더 뷰바이스'는 셀프 뷰티를 위한 홈케어(Home care) 카테고리 상승과 함께 맞물려 많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