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 '광복 70주년' 특별 공연 진행…'헤더 한센' 초청

입력 2015-08-10 15:35
AK플라자는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헤더 한센(Heather Hansen)과 함께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 공연은 광복절 당일인 8월15일 오후 5시에 세종문화회관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헤더 한센은 1970년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태어나 현재 LA 뉴올리언스에 기반을 둔 행위예술가로, 온몸을 도구 삼아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번 공연은 AK플라자 분당점의 리뉴얼 오픈(8월21일)을 맞아 진행되는 아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헤더 한센은 6명의 어린이와 함께 태극기를 형상화한 작품을 만들 예정입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헤더 한센은 독창척이고 차별화된 형태의 작품을 창조해내는 아티스트"라며 "AK플라자가 추구하는 혁신과 변화, 새로움 등의 가치와 잘 맞아 초청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