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모닝 스포츠’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모닝 스포츠’은 기존 모델 대비 범퍼부를 스포츠모델 전용으로 변경하고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을 적용한 모델로, 1.0가솔린과 1.0가솔린 터보엔진이 장착됐습니다.
전면부는 독특한 모양의 넓은 인테이크 그릴이 적용됐으며, 범퍼 양끝부분에는 에어커튼 스타일의 장식을 더했습니다.
후면부는 스포츠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머플러 트윈팁이 장착됐으며, 모닝 스포츠 모델 전 차종에는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과 슈퍼비전 클러스터, 알로이 페달이 기본 적용됩니다.
'모닝 스포츠'는 가솔린 모델 1,280만원~1,365만원, 터보 모델 1,480만원으로 판매가격이 책정됐습니다.
기아차 관계자는 "개성 있는 스타일의 차량을 원하는 20~30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모닝 스포츠’ 모델을 선보이게 됐다"며 "‘모닝 스포츠 모델’ 디자인에 1.0 터보엔진 적용 시 스포티한 디자인과 성능 모두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