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하체 비만 다이어트에 실패한다면?

입력 2015-08-11 09:00


잘 뻗은 각선미는 여성들의 워너비(want to be)이자 남성들의 로망이다. 최근에는 건강한 몸매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각광받으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도가 부쩍 늘고 있는 추세다.

본래, 여성들은 1년 365일 다이어트를 하기 마련이다. 여성이라면 탄탄하고 좋은 몸매를 갖고 싶은 것이 당연지사. 그러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 비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들은 그리 쉽게 볼 수 없다. 특히나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했지만, 다리는 오히려 두꺼워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보통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지만 다리만 유독 살이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부종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부종이란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몸 안에 체액이 남아 붓는 현상을 이야기 하는데, 이 부기를 제때 빼주지 않으면 부종이 되고 다리를 일명 코끼리다리처럼 보이게 한다.

보통 부종은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거나 서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일하는 사람들은 다리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다. 피는 보통 혈관을 통해 발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오는 순환을 계속해야 하는데,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혈액순환이 더뎌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다리는 살이 빠지지 않고 상체만 날씬해져 가는 것이다. 만약 자신이 부종이라고 의심된다면 부종을 치료해야 하체비만도 해결할 수 있다.

먼저 부종에 가장 좋은 것은 음식을 짜게 먹지 않는 것과 미지근한 물을 자주 먹는 것이다. 만약 짠 음식을 먹었다면 체내의 나트륨을 빼는 데 효과적인 칼륨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배와 바나나, 다시마, 콩 등은 짠 체내의 나트륨을 빼는데 효과적인 음식이다.

이러한 식이요법과 함께 스트레칭을 해주고 자세를 자주 바꿔 혈액순환을 높여주는 것도 중요하다.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부종을 해결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다. 수면 전 벽에 L자형으로 다리를 세워 다리 뒤쪽의 햄스트링 근육을 스트레칭 하면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에 올리고 있는 것도 부종에 좋다.

하지만 L자형 자세로 잠을 자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럴 때는 기능성 제품으로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두개천골요법이라는 고급 물리치료기법을 베개에 접목하여 국내 기능성 베개 시장을 개척한 이래 굳건히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누다에서는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리 전용 베개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가누다의다리베개에는두개천골요법(CST)의 발목 스틸 포인트(Ankle still point inducer)기법의 원리가 적용되어있다.또한 스틸포인트를 유도하는 내외면의측벽부, 아킬레스건 지지대, 발뒤꿈치지지부, 종아리, 무릎 안착부로 세분화하여 인체에 꼭 맞는 구조로 되어있으며,다리와 발의 외회전을 방지해 다리의 발과 발목,무릎,고관절, 골반의 비틀림과 변형을 바로 잡아준다. 30분 ~ 40분 정도의 사용으로 뇌척수액의 체액 순환 흐름을 도와노폐물 배출이 빨라지면서 부종의 완화 및 하체의 정렬을 바로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