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VS김희애 20대 부럽지 않은 미모와 스타일

입력 2015-08-10 10:03
김성령과 김희애가 여인들의 든든한 서포트를 구사한 여풍현상에 바람을 불어 넣고 있어 화제다.





오래전부터 브라운관을 이끌어 온 두 여배우는, 그간 쌓아왔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인증했다.



▲ 사진=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캡처 김성령은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야망있는 요리사 레나정 역을 맡아 매회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오피스룩을 선보였다. 특히 세련된 헤어 스타일과 깔끔한 스트라이프 셔츠가 어우러진 스타일링으로 똑부러진 커리어 우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 사진=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캡쳐이미지 반면 김희애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강력계 팀장 역을 맡아 거침없고 파워풀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지난 4일 방영분에서 김희애는 그동안 보여줬던 단아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털털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무심하게 걸친 네이비 롱 셔츠를 활용해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김성령이 착용한 스트라이프 셔츠는 트리니티 제품, 김희애가 착용한 네이비 롱 셔츠는 탱커스 제품으로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한편,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이와 매치가 안되는 외모", "여배우의 변신은 무죄", "꽃할배보다 꽃중년 언니"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