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리틀 텔레비전' 오세득, 합류 소감 "백종원에 이어 어깨가 무겁다"

입력 2015-08-10 09:06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오세득, 합류 소감 "백종원에 이어 어깨가 무겁다"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오세득 셰프가 '마이 리틀 텔레비전' 합류 소감을 전했다.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개그맨 김구라, 종이접기 연구가 김영만, 마술사 이은결, 디자이너 황재근, 오세득이 참여해 치열한 방송 대결을 펼쳤다.

새롭게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합류한 오세득은 "저는 프렌치 요리를 전공했다"라며 "부담이 크다. 여러분들이 정말 좋아하시던 백종원 대표님이 이 자리를 하셨는데 어깨가 무겁다. 그 분의 아성에 반의 반에 반도 못따라간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오세득은 "제 나름대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를 전달해드리겠다"라며 "드시고 싶은 요리 만들고 싶은 요리를 준비해봤다. 있는 재료로 성심성의껏 만들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