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가창력 폭발 '하와이' 정체 기대감↑…홍지민 맞을까?

입력 2015-08-10 00:01


복면가왕 홍지민 하와이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쳐)

'복면가왕' 가창력 폭발 '하와이' 정체 기대감↑…홍지민 맞을까?

'복면가왕'에 출연한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의 정체가 '빅마마' 출신 이영현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네가 가라 하와이'의 정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트리케라톱스가 하와이와 함께 1라운드 무대에서 화려한 대결을 펼쳤다.

트리케라톱스와 하와이는 높은음자리 '바다에 누워'를 열창했다. 이후 판정단은 네가 가라 하와이에게 더 많은 표를 줬고, 트리케라톱스는 패배 후 BMK '꽃피는 봄이 오면'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복면을 벗었다.

트리케라톱스는 바로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었다.

이영현은 "뭔가 감동이 있다. 판정단의 평가가 빈말이라고 해도 에둘러 표현한 게 더 좋았다. 판정단의 평가가 목적이었다. '복면가왕' 이거 감동이 있다. 분발해야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가 가라 하와이의 정체에 대해 판정단들은 양혜승, 노사연, BMK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네티즌들은 뮤지컬배우 홍지민으로 추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