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오빠' 안드레 아이유 동점골, 첼시 스완지 2-2, 기성용 햄스트링 부상?

입력 2015-08-09 13:26
수정 2015-08-11 18:01
▲(사진=SBS 스포츠)

'국민 여동생' 아이유 아니죠~' 가나 오빠 안드레 아이유 동점골, 첼시 스완지 2-2

'기라드' 기성용이 첼시전에 선발 출전했다.

기성용이 이끄는 스완지 시티는 9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15~2016 EPL' 1라운드를 치렀다.

기성용은 선발 출전, 공수 조율을 책임졌다. 전반 중반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첼시 골문을 위협했다. 경기는 오스카, 아이유, 고미스 등이 골을 주고 받은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특히 가나 국가대표 아이유 활약이 인상적이다. 다부진 피지컬과 유연성 ,순발력으로 첼시 수비진을 괴롭혔다.

한편, 기성용은 전반 종반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아웃됐다. 축구팬들 사이에서 햄스트링 부상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