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포토윌 의도적 가슴노출? 붉은색 드레스 어깨끈 팍.. '아찔'

입력 2015-08-09 12:26


마리텔 서유리

서유리, 포토윌 의도적 가슴노출? 붉은색 드레스 어깨끈 팍.. '아찔'

방송인 서유리가 의도적(?)으로 가슴 노출을 페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는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에서 과거 여민정 가슴노출사고를 패러디 했다.

이날 ‘위캔드 업데이트’ 코너에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레드카펫에서 벌어진 여민정 노출사고에 앵커 안영미는 “의도적인 노이즈 마케팅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가 있다”고 보도했다.

서유리, 여민정 가슴노출 페러디 '폭소'

이어 콩트에서 붉은색 초밀착 드레스를 입고 나온 서유리는 포토월 앞에서 “같은 여배우 입장에서 불쾌하죠”라고 말한 뒤 일부러 자신의 드레스의 어깨끈을 뜯었다.

그러더니 서유리는 “사진 찍지 마세요. 코디야 어디 있니”라고 외치다 카메라를 향해 여유 있게 손을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