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카자흐스탄 행정수도 아스타나 신규 취항

입력 2015-08-09 11:23


아시아나항공이 카자흐스탄 행정수도인 아스타나에 신규 취항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열린 취항식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인천-아스타나 노선은 주 1회 운항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오후 10시30분 아스타나 공항에 도착합니다.

아스타나에서는 현지시간 오후 11시50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9시3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중앙아시아 최대 자원부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카자흐스탄 노선 경쟁력을 강화해 최근 늘고 있는 양국 간 비즈니스·의료관광 수요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