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기성용 부상 교체, 햄스트링 부상 우려?…첼시 스완지 명승부

입력 2015-08-09 02:16
수정 2015-08-09 16:00
▲(사진=SBS CNBC)

기성용 햄스트링 부상 우려?

'기라드' 기성용이 첼시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아웃됐다.

기성용이 이끄는 스완지 시티는 9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15~2016 EPL' 1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기성용은 선발 출전, 공수 조율을 책임졌다. 특히 전반 중반 멋진 중거리 슈팅으로 첼시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오스카, 아이유 등이 골을 주고 받은 끝에 첼시가 2-1로 앞서 있다.

한편, 기성용은 전반 종반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 아웃됐다. 축구팬들 사이에서 햄스트링 부상 가능성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