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 탈락 후 "지옥에서 부활했다"

입력 2015-08-08 00:53
수정 2015-08-08 02:17


▲ 쇼미더머니4 블랙넛, 송민호, 쇼미더머니4 송민호, 샤이니 민호

'쇼미더머니4' 블랙넛이 샤이니 민호를 언급하며 송민호를 자극했다.

'쇼미더머니4' 블랙넛은 7일 송민호에게 일격을 날렸다. Mnet '쇼미더머니4'에서 블랙넛은 "지옥에서 부활했다"라며 "민호 얼굴을 보며 랩을 연습했다"며 휴대전화 속 샤이니 민호를 공개했다.

앞서 송민호는 '쇼미더머니4' 1차 오디션에서 "불꽃 카리스마 민호"(샤이니 민호 흑역사랩)를 오쳐 샤이니 민호 디스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블랙넛은 송민호에게 "뼈하나 부러질 준비해. 랩은 그래도 하게 해주겠다"며 허세스러운 경고장을 날렸다.

송민호는 블랙넛에게 "썩은콩으로 만들어주겠다. 잘 가"라며 맞섰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지누션-타블로(슈퍼비, 이노베이터, 인크레더블), 버벌진트-산이(베이식, 마이크로닷, 블랙넛), 박재범-로꼬(SIK-K, 지구인, 릴보이), 지코-팔로알토(자메즈, 앤덥, 송민호)팀이 팀 디스 배틀을 펼쳤다. 블랙넛과 송민호의 대결은 블랙넛 팀의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