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 라디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딘딘의 과거 발언에도 관심이 모인다.
딘딘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딘딘은 ‘라디오스타’ MC를 맡고 있는 규현의 자리를 노리며 규현이 군대를 가는 2년 동안 자신이 MC를 대신 보게 되면 세트장을 바꿔주겠다고 말했다.
그는 “규현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 회사 사장님이 이현도다. 같은 헬스장에 다녔다고 하더라. ‘(규현이) 누구랑 술을 마시더라’ 하는 얘기를 들었다. 나는 핵폭탄이 있다”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근데 군대 가실 때 그 (MC) 자리 나랑 바꾸면 가만히 있겠다”며 “이거 터뜨리면 어차피 군대 가야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규현은 “현도 형이 날 잘 모르실 텐데”라고 답했고 딘딘은 “멤버들하고 친하셔서 건너 건너 들었다고 하셨다”고 답했다.
이에 규현은 “그래서 멤버들한테도 쉬쉬했다”라고 응수했다.